2009년 6월 3일 수요일

2009년 6월 2일 학주니의 인터넷 생활

  • 오늘 하루도 열나 빡시고 힘차게 보내볼까. 일할 꺼리도 많고 읽을 책도 많고 공부해야 할 내용도 많지만 어쩌겠는가. 시켰으니 해야지. 몸이 10개라도 모자랄 지경인데 말이지.. -.-;(일도 하랴 공부도 하랴.. 이거 미치는 짓인데 말이지 -.-;)2009-06-02 10:56:49
  • 오늘도 팀장이 메일로 열나 빡세게 몰아부친다. 성과가 나올때까지 비상체제로 돌입하겠단다. 내가 있는 회사는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사인지라 본사가 뛰고 있으니 우리는 날아야 한다나 뭐라나. 뒤쳐지기 싫은 것은 인정하겠지만 너무 빡세~(요즘들어 회사에서 이래저래 시키는 일들이 많다. 그것도 내가 수용할 수 있는 양을 초과해서 말이다. 넘치는 일로 인해 스트레스 지수만 잔뜩 올라가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다. 폭발하면 나만 손해인데 말이지 -.-;)2009-06-02 12:51:21
  •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더니 비온다. 오늘 비온다는 얘기는 없었는데. 우산도 없는데 어쩐다냐. 이따가 상황봐서 우산사가지고 가야하나.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소나기이길 바라는 수밖에. 그래야 우산이 필요없을테니…(우산을 따로 사기는 싫단 말이지.. -.-;)2009-06-02 14:39:41
  • 할 일은 많은데 일이 손에 안잡히거나 읽고 있는 책의 내용이 전혀 머리 속으로 들어올 생각이 없을 때는 뭐랄까 정말로 답답하면서도 짜증나고 어이없으면서 멍하다. 한마디로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하는 후회에 몸부림치게 된다는 것이다 -.-;(오늘은 아마 계속 이럴 듯 싶다. 내일 발표해야 할 내용들이 많은데도 말이다. -.-;)2009-06-02 15:16:06
  • 어디 좋은 자리 있으면 소개좀 시켜줘요~~~(미투파인잡.. ^^)2009-06-02 17:50:49

이 글은 학주니님의 2009년 6월 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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