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는 끝났고.. 회사 가기는 싫고.. 이거 뭐.. ㅡㅡ2009-08-31 07:14:43
- 회사에 가서 가장 걱정되는 것은 일주일간 안본 엄청나게 쌓여있을 메일 쓰나미다.. 대부분이 일본어로 된 메일일진데 매번 번역기를 써야하니 귀찮다.. ㅡㅡ2009-08-31 07:54:38
- 오늘 하루는 여러 의미에서 나한테 중요한 날이 되겠군..2009-08-31 07:54:39
- 출근 시작.. 회사로 가는 3번의 버스 중 2번째를 탔다.. 앞으로 1시간반의 여정이 시작되나..2009-08-31 07:54:39
- 프로필 사진에 붙어있는 여러 마크들.. 붙이기는 쉬운데 뗄 때는 어떻게 하나..2009-08-31 08:04:44
- jamiepark님 barry_lee님 알려주셔서 감솨.. 조만간 해봐야겠군요..2009-08-31 08:14:40
- barry_lee님2009-08-31 08:14:41
- 야후! 코리아 서비스가 시작된지 벌써 12년이 되었다고 한다.. 국내 인터넷 상황을 고려하면 거의 최장기간 포털서비스를 운영한 것이 아닐까.. 현재를 보면 좀 암울하지만 그래도 역사와 경험은 무시할 수 없으니..2009-08-31 08:14:41
- 우옷.. 그런 방법이.. 감솨~~ ^^ RT sohnkw님 jjoony1님 http://twibbon.com/ 에 들어가셔서 login하면 예전 사진 history가 있어요. revert 할수 있습니다2009-08-31 08:14:42
- 버스탄지 20분이 지았건만 아직도 동네에서 못벗어나고 있다. 역시 월요일.. ㅡㅡ2009-08-31 08:14:42
- emailer님 seungjik1021님 결국 프로필 사진을 다시 업로드 해야한다는 이야기군요..2009-08-31 08:14:42
- 오늘도 몸은 가볍게.. 마음은 편하게.. 기분은 즐겁게.. 화이팅하며 시작하자..2009-08-31 08:24:50
- 오늘.. 과연 지각을 할 것인가 말것인가.. 그건 월요일 아침의 교통량에 달렸다.. 장난 아니네.. ㅡㅡ2009-08-31 08:24:50
- Elebong님 구글에게 밀린다고 하고는 있지만 그건 검색서비스에서만 그렇고 아직까지 포털서비스로서는 야후만한 것이 없겠죠.. 하지만 국내에서는 구글이 아닌 네이버, 다음에게 밀리고 있다는 것이.. ㅡㅡ2009-08-31 08:24:50
- 아침에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다보면 출근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직 세상은 잘 돌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간간히 보이는 폐지를 줍고 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해서 가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면 세상의 또다른 단면을 보는것 같다..2009-08-31 08:34:54
- 평소에는 잘 오던 버스가 오늘은 출퇴근 시간이라고 왜 이리 안오는거야? ㅡㅡ2009-08-31 08:54:19
- RT som_satan님 페이보릿~감사~~ (듣지 않았던 1인) RT phploveme님: [요약] 지난주 금요일에 열린 “트위터 & SNS 빅뱅세미나” 7명의 강의를 마인드맵으로 정리했습니다. http://lovesera.com/tt/4252009-08-31 09:04:37
- 버스가 너무 안와서 결국 다른 버스를 타고 가는 중.. 중간에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하지만 지각은.. ㅡㅡ2009-08-31 09:04:37
- 결국 지각.. 어쩔 수 없었던.. 뭐 저녁까지는 트윗은 잠시 안녕.. ㅡㅡ2009-08-31 09:44:39
- 뭐.. 워낙 제멋대로인 회사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퇴직이 결정되었다고 휴가 끝나자마자 인수인계 및 절차를 하루에 끝내자는 이런 회사는 처음봤다. 나? 결국 짤렸다.. -.-;2009-08-31 10:34:39
- hegler02님 저도 빨리 다른 곳이 결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면접보고 결과를 기다리는 곳이 한군데 있기는 한데 말이죠..2009-08-31 10:44:32
- 간단히 지금 맡고 있는 일이 없으니 지금 나가라는 얘긴데.. 이런 황당한.. 다닌지 1년도 채 안되서 어찌될 지도 모르겠구먼.. 받아낼 것들은 다 받아내야겠다.. -.-;2009-08-31 10:44:32
- [BLOG] MS의 진가는 하드웨어에서? MS 무선 데스크톱 3000 시리즈..: 이번에 MS에서 출시한 무선 데스크톱 3000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MS는 윈도와 같은 .. http://bit.ly/l8Xhs2009-08-31 13:14:41
- 그런데 내 짐의 일부는 나중에 와서 가져가야겠군. 오늘 갑자기 퇴사통보를 받았으니 제대로 짐쌀 준비도 안했단 말이지. -.-;2009-08-31 14:14:38
- 회사에서 먼저 권고사직을 제시했으니 나가기는 나가겠으나 적어도 도의적으로 받을 만큼은 다 받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구나. 좀 황당한 경우이기는 한데 이따가 퇴사관련 협상을 해야할 듯 하니 마음의 준비나 단단히 해야겠다.2009-08-31 14:14:39
- 늘 생각하는 일이지만 세상 일이라는 것이 뜻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마냥 안된다는 것도 없다. 이래저래 길은 뚫리고 다른 방향으로 내 뜻을 이루면 된다.2009-08-31 16:54:24
- 자.. 회사를 완전히 정리하고 나왔다. 나온 김에 친하게 지내던 지인들과 맥주 한잔을 걸쳤다.. 미련도 서운함도 다 떨쳐버렸지만 찝찝함은 그대로 남긴채 난 지금의 내 회사를 떠난다.. 내일부터는 공식 백수 학주니가 된다.. 즐거운 일일까?2009-08-31 23:34:51
이 글은 hakjoony님의 2009년 8월 3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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