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위의 장면이 나올때 아주 질투의 극에 다달아서 정형돈을 떄려주고 싶었다. 사석에서 만났더라면 한대 쳐줬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최근 정형돈의 열애설이 터져나온다. 4살 연하의 방송작가와 사귀고 있다는 얘기다.열애설이 처음 나왔을 때는 정형돈 측도 서로 알고지내는 사이라고만 했고 여친이라고 알려진 방송작가도 그저 아는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지만 결국 서로 사귀고 있다고 실토(?)했다고 한다. 우결에서의 푸딩-젤리 커플 중 푸딩은 실제로 애인이 있는 몸이었다는 얘기다.

정형돈의 애인으로 알려진 방송작가 한유라
뭐 위에서는 정형돈을 미워죽겠다고 표현했지만 무한도전에서 웃기지 못하는 개그맨 컨셉으로 기능인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나 그 전에 상상원정대 등에서 활약하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정형돈이 그저 TV에서만 비춰지는 돼지악마는 아닐 것이다. 나 역시 개인적으로 정형돈이 능력있는 개그맨으로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 실제로 놀러와에서 태연은 정형돈을 노력하는 남자라고 표현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부단히 노력함으로 매꾸고 있다는 얘기다. 무한도전에서 같이 출연하는 유재석 역시 정형돈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뭐 여하튼간에 우결에서 푸딩-젤리 커플을 주로 보지만 푸딩때문에 보는게 아닌 젤리때문에 보기에 푸딩의 열애설로 결국 5월에 하차가 결정된 푸딩-젤리 커플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 앞서 얘기했지만 우결을 보는 이유가 바로 이 푸딩-젤리 커플때문이었는데 말이다. 결국 푸딩이 미워진다. 너 때문에 젤리를 더 이상 못본다는 것이 말이다.

뭐 이나이 먹어서 소녀시대의 태연과 같은 여자 아이돌 스타를 좋아한다고 뭐라 그러지 말지어다. 그냥 팬으로 좋아한다는 것이지 뭐 태연을 어찌하겠다는 것도 아니고(그렇게 할 수도 없고 -.-) 요즘들어 필 꽂힌 여자 탤런트이기에 그냥 '헤벌레~'하면서 볼 뿐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가상이라고 해도 정형돈이 부러운 것은 어쩔 수 없는가 보다. 어느누가 소녀시대의 태연을 부인으로 맞아들일 수 있냔 말이다(물론 태연이 7~8년 뒤에, 혹은 10년 뒤에는 결혼을 하겠지만 현재의 모습으로 결혼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다). 그리고 위의 사진에도 나왔지만 실제 애인도 태연 못지않은 미인이다. 역시나 유명해야 미인을 얻나보다(라고 하지만 나 역시 와이프가 태연 못지않게 미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뭐 그냥 쓰잘데기 없는 소리를 써봤지만 왠지 부러움과 질투심이 가득하고 더 이상 태연을 우결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 슬퍼서(?) 기분풀이용으로 써본다. 물론 다른 예능에서 태연을 볼 수는 있겠지만 우결에서의 태연과 다른 예능에서의 태연은 아무래도 틀리기에(우결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좀 더 자연스러운 태연을 볼 수 있었다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네요..^^ ㅋㅋㅋ
답글삭제@돌코리아 - 2009/04/11 00:48
답글삭제뭐 그냥 30대 중년층 팬의 넉두리라고 생각하시는게.. -.-;
trackback from: 수영, 소녀시대 ‘공포영화’ 주인공 최종발탁
답글삭제[뉴스엔 이미혜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공포영화 주인공으로 최종 발탁됐다. 수영은 17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의 ‘소녀시대의 공포영화제작소’에서 “제일 무서워하기는 했지만 연기는 가장 매끄럽게 잘했다”는 평을 받으며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앞으로 수영의 프로필 사진은 각 영화사에 보내지게 된다. ‘공포영화 제작소’는 대한민국을 ‘지’(Gee) 열풍으로 뒤흔든 공포영화 제작에 도전하는 ‘일밤’ 스페셜 프로젝트. 매 회마다 특별 연..